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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빌라몰, 유사상호업체 주의 등 안전한 신축빌라 입주 방법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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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축빌라들의 주거품질이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매년마다 신축빌라 매매 및 빌라 전세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데, 일부 비양심적인 중개업체들로 인한 피해사례도 함께 증가하여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신축빌라 분양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믿을만한 신축빌라 분양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입주와 관련된 조언을 건네왔다.

 

이승일 대표는 “최근에 발생 중인 사례들을 살펴보자면 수요자에게 신뢰도가 높다고 평가를 받는 업체들과 유사한 상호의 업체들로 인한 피해가 늘었다”라며 “유사상호업체는 거짓된 정보를 이용하여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매물을 올려 방문을 유도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복층빌라, 실입주금이 저렴하다 등의 광고문구를 맹신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며 “다년간 운영되어온 믿을만한 업체를 찾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현장을 둘러봐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섣부르게 업체를 방문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업체를 방문하기에 앞서 매물의 사진이나 상세한 정보 등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일 대표가 운영 중인 ‘빌라몰’은 150여명의 지역별 신축빌라 전문가가 직접 확인한 실매물만을 중개하고 있는 업체로 수요자들을 위해 수도권 전 지역의 신축빌라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게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선보여 2020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 대상 주택분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원에 거래된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화도읍(천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1억 7,440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의정부 신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에 거래된다.

 

 

기사원문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