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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빌라몰’ 신축빌라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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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신축빌라들은 대개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매물이다.

 

첫 주거지마련이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특히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중개인을 이용하지 않았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들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신축빌라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알려왔다.

 

이승일 대표는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들을 자세하게 확인하지 않고 신축빌라 계약을 진행할 경우 입주 이후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라며 “만약 소유주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아니라면 소유주의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현물을 보고 계약을 진행한다고 하는 등 특약사항은 모두 구체적으로 명시하여야 향후 법적분쟁이 발생하여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라며 “건축주의 성명이나 주민번호 일치여부 등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매수인에게 불리한 신축빌라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다면 향후 발생하는 금전적인 손해들을 매도인에게 물을 수 없기 때문에 계약서와 관련된 기본지식들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승일대표는 수요자들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 지어진 신축빌라 시세들을 공개했다.

 

빌라몰이 공개한 강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60㎡(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 신축빌라 매매가 2억1천~3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내발산동과 등촌동 신축빌라 분양과 염창동, 가양동 현장이 2억4천~3억3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공항동과 방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3억3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양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30~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목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3억2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5천~3억7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고 신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1천~2억9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송파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가락동과 오금동 신축빌라 분양이 3억3천~4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방이동과 잠실동 신축빌라 매매는 4억~4억3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천동과 문정동 신축빌라 분양과 석촌동, 거여동 현장이 3억1천~3억8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3~8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 부평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4천~2억7천만원 선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청천동과 십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4천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부개동과 일신동 신축빌라 분양 현장은 1억4천~1억9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분양과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4천~2억8천만원, 서창동과 도림동 신축빌라 매매 현장은 1억6천~2억6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진다. 남구 도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숭의동, 용현동 현장은 1억3천~2억3천만원 주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학익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만원 선에 거래된다.

 

인천시 서구 석남동, 검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7천만원, 마전동, 경서동과 당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5천만원, 미추홀구 숭의동, 주안동(주안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8천만원, 용현동, 학익동, 도화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2억2천만원, 부평구 신축빌라 시세는 청천동, 갈산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4천만원, 십정동,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7천만원, 부개동, 삼산동, 일신동 신축빌라 시세는 1억7천~2억1천만원에 거래된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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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4840